롯데 정기 大바겐세일 ... 7일부터 23일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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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이번달 7일(金)부터 23일(日)까지 17일간 서울전점 및 일산점과 부산점에서 “롯데 정기 大바겐세일”행사를 실시한다.

17일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여름 정기 바겐세일에서는 행사기간을 전반, 중반, 후반으로 구분하여 각 기간별로특징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전반부 행사는 7일(金)부터 11일(火)까지 5일간, 중반부는 12일(水)부터 16일(日)까지 5일간, 후반부는 17일(月)부터 23일(日)까지 7일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여름 정기 바겐세일에는 총 1,300여 입점 브랜드 중 85% 정도인 1,100여 업체가 참여한다. 봄 정기 바겐세일에 60%대의 참여율을 보였던 숙녀의류는 90%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가정용품ㆍ식품류의 참여 비중도 90% 이상에 달한다. 그 외 아동스포츠ㆍ신사의류도 공히 70% 이상의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30여 수입명품 브랜드들도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할인율은 주로 20 ~ 30%이며, 40%의 할인하는 브랜드도 있다. 숙녀ㆍ신사의 경우 롯데카드 우대행사(10%)에 참여하는 노세일 브랜드도 15 ~ 30여개가 달한다.

한편 바겐세일 기념 행사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눈여겨볼 만한 행사는 세일 전기간을 통틀어 진행되는 ‘신상품 파격가’ 행사다. 이 행사에서 브랜드별 2 ~ 3품목 15만여점의 정상품(절대 행사용 제품 아님)을 상상을 초월하는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또한 롯데의 자랑 ‘백화점-협력업체 공동기획 상품전’에 55만여점이 마련돼 있으며, ‘대메이커 특집전’, ‘간절기 신상품 기획전’, ‘사계절 상품전’ 등 총 170만여점의 상품이 행사기간 동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기간 중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영업시간을 평일(月 ~ 木)의 경우 30분 연장된 저녁 8시까지, 주말(金 ~ 日)은 1시간 연장된 저녁 8시 30분까지 연장한다.

※ 분당ㆍ부평ㆍ대전점은 6월 30일(金)부터 7월 23일(日)까지, 광주점은 7월 4일(火)부터 17일(月)까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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