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네오세미테크 상장 폐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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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시가총액 4000억원이 넘는 코스닥 상장업체 네오세미테크가 상장폐지된다. 네오세미테크는 2일 “횡령 및 배임 등으로 대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태양광 관련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3월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지만 소액주주 등의 요구로 3개월의 기업 개선기간을 받아내며 퇴출이 유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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