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부랑인 수용시설인 꽃동네(충북 음성군.경기도 가평군)를 설립, 운영해온 오웅진(吳雄鎭.55)신부가 24년간 맡아온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천주교 청주교구는 30일 그동안 교구사제로서 꽃동네를 운영해온 吳신부가 자신이 창설한 수도회인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에 입회를 요청해옴에 따라 吳신부를 사퇴시켰다고 밝혔다.
후임 꽃동네 회장에는 신순근(55.申順根)신부가 임명됐다.
청주〓안남영 기자
전국 최대의 부랑인 수용시설인 꽃동네(충북 음성군.경기도 가평군)를 설립, 운영해온 오웅진(吳雄鎭.55)신부가 24년간 맡아온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천주교 청주교구는 30일 그동안 교구사제로서 꽃동네를 운영해온 吳신부가 자신이 창설한 수도회인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에 입회를 요청해옴에 따라 吳신부를 사퇴시켰다고 밝혔다.
후임 꽃동네 회장에는 신순근(55.申順根)신부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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