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세이프코클래식에서 공동 19위에 그쳤다.
박세리는 20일 새벽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켄트 메리디안밸리골프코스 (파72)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백82타로 경기를 마쳤다.
제니 리드백 등 3명과 공동 19위에 오른 박세리는 상금 7천3백59달러 (약 8백80만원) 를 받아 시즌 상금랭킹 3위를 지켰다.
올해 US여자아마추어오픈 준우승자인 재미 유학생 강지민 (19) 은 4라운드 합계 2오버파 2백90타로 공동 60위를 차지했다.
스웨덴의 마리아 요르스는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합계 17언더파 2백71타로 우승, LPGA 입문 2년만에 첫승을 거뒀다.
성백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