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인터넷 미인' 세계 3위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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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톱 탤런트 김희선 (23) 과 고소영 (27) 이 미국 대학생들이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에서 3, 12위에 각각 올랐다.

미국 워싱턴대학 컴퓨터 전공 학생들이 개설한 이 사이트 (http://www.freevote.com/booth/beauty)에서는 세계 각국 스타들의 사진을 싣고 네티즌들의 자유투표를 통해 매일 순위를 매기고 있다.

김희선은 10일 오후 현재 전체 7만5천4백87표 가운데 7.7%인 5천8백54표를, 고소영은 1.4%인 1천1백76표를 얻고 있다.

한편 1위는 영화 '타이타닉' 의 주제가를 부른 캐나다 출신 여가수 셀린 디옹 (2만2천2백89표.29.5%) , 2위는 밀렌 파머 (1만2천6백27표.16.7%)가 차지하고 있다.

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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