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저런말] "그럼 난 개처럼 잘 뛴다"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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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 "나는 세계 제일의 코치를 원하는 게 아니다. 관심을 갖고 성심껏 기술적인 조언을 해줄 코치를 원한다. " - US여자오픈골프선수권에 출전한 박세리, 레드베터 코치와 결별한 이유에 대해 "그는 너무 바빠 나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 며.

▷ "그럼 나는 개처럼 잘 뛴다. " - 프랑스오픈테니스 남자단식 8강에 오른 페르난도 멜리게니 (브라질) , 알베르트 코스타 (스페인)가 "나는 황소처럼 잘 싸운다" 고 주위에 떠벌리고 다니자.

▷ "우린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 같았다. " - 미 프로농구 (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레지 밀러, 뉴욕 닉스와 동부지구 결승 2차전에서 팀이 47개의 자유투 중 무려 18개를 실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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