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차인표씨 스크린쿼터 감시단에 기금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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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TV탤런트에서 영화배우로 데뷔하는 차인표 (31)가 최근 스크린쿼터 감시단 (공동위원장 정지영 감독 외 2인) 사무국을 방문,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써달라" 는 취지의 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 드라마에 줄곧 출연해온 그는 영화 '닥터 K' (프리시네마 제작, 일신창투 투자) , '짱' (앤더슨컴퍼니 제작, 삼푸파이낸스 투자) 출연으로 영화에 본격 진출한다.

한편 스크린쿼터 감시단측은 이에 앞서 안성기.한석규.심은아 등의 영화배우들이 자신의 개런티중 일부를 스크린쿼터에 기탁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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