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계속된 휴업을 27일 끝내고 28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회사측은 27일 "희망퇴직이 마무리된 상태에서 더이상 조업을 미룰 수 없다" 며 "정상조업을 위해 노조에 불법 시설물 철거와 농성 근로자 철수를 요청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정리해고 강행에 반발한 노조원과 가족 2천여명은 사내에서 농성을 계속했다.
울산 = 황선윤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계속된 휴업을 27일 끝내고 28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회사측은 27일 "희망퇴직이 마무리된 상태에서 더이상 조업을 미룰 수 없다" 며 "정상조업을 위해 노조에 불법 시설물 철거와 농성 근로자 철수를 요청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정리해고 강행에 반발한 노조원과 가족 2천여명은 사내에서 농성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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