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은 9백여명에 이르는 한국전쟁 실종자의 가족들로부터 유해 발굴을 위한 등록을 받기로 했다고 텍사스주에 위치한 랜돌프 공군기지의 대변인이 26일 (현지시간)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미국이 올해 북한에서 실종 미군의 유해를 수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미.북한간 합의가 최근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미국은 공군 9백명 외에도 육군과 해군 7천2백여명이 한국전에서 실종됐다.
미 공군은 9백여명에 이르는 한국전쟁 실종자의 가족들로부터 유해 발굴을 위한 등록을 받기로 했다고 텍사스주에 위치한 랜돌프 공군기지의 대변인이 26일 (현지시간)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미국이 올해 북한에서 실종 미군의 유해를 수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미.북한간 합의가 최근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미국은 공군 9백명 외에도 육군과 해군 7천2백여명이 한국전에서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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