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나포어선 일본 검찰송치 항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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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광석 (柳光錫) 외무부 아태국장은 19일 오전 오다노 노부다케 (小田野 展丈) 주한 (駐韓) 일본공사를 외무부로 불러 나포된 복성호선장 金대수씨에 대한 일본측의 검찰송치 조치에 유감을 표명하고 선원의 즉각적 석방을 촉구했다.

외무부 당국자는 "金씨가 나포 당시 전관수역에서 조업하지 않았다고 주장함에 따라 검찰송치는 과도한 행위라고 항의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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