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애학교 청룡동 신축 이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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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정신지체 유아 특수학교인 부산은애학교는 23일 금정구 청룡동 새 학교로 이사했다.

새 학교는 828평의 부지에 연면적 713평 규모이며 언어치료실.감각치료실 등 특수교육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친환경적인 교육을 위해 텃밭 153평을 마련했으며 음악치료실.미술치료실도 갖출 예정이다. 이 학교(5학급)에는 29명의 유아들이 다니고 있으며 교사는 9명이다. 허종실(76.광진실업 대표) 이사장은 "장애 어린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 하루빨리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1-5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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