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허(黃河) 하류의 관광지인 허난(河南)성 샤오랑디(小浪底)저수지에서 22일 오후 8시쯤 승객 70여명을 태운 유람선이 강풍과 빠른 물살에 휘말려 뒤집혔다. 이 사고로 44명이 실종 또는 사망했다. 허난성 지위안(濟源)시는 "수심이 40m나 되기 때문에 실종된 승객들이 생존해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AFP]
중국 황허(黃河) 하류의 관광지인 허난(河南)성 샤오랑디(小浪底)저수지에서 22일 오후 8시쯤 승객 70여명을 태운 유람선이 강풍과 빠른 물살에 휘말려 뒤집혔다. 이 사고로 44명이 실종 또는 사망했다. 허난성 지위안(濟源)시는 "수심이 40m나 되기 때문에 실종된 승객들이 생존해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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