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쿠어스필드戰 14-12 승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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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쿠어스필드는 소문대로 투수들의 무덤이었다.

LA 다저스는 15일 (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 마이크 피아자의 안타에 이은 에릭 캐로스의 2점홈런으로 결승점을 올리고 2사후 연속 3안타로 1점을 보태 10회말 1점을 추가한 로키스를 14 - 12로 따돌렸다.

이날 양팀은 모두 11명의 투수를 동원하고도 홈런 7발을 포함한 40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을 벌였다.

다저스는 토드 질의 홈런 2개등 22안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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