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 링서 추방 - 네바다州 종신 권투금지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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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라스베이거스 AP=본사특약]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영원히 링에 서지 못하게 됐다.

미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지난달 2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헤비급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와의 경기도중 귀를 물어 실격패당한 타이슨에게 종신 권투금지 결정과 함께 3백만달러(27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타이슨은 1년이내 위원회에 결정 재고를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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