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영화.게임.인터넷정보등 개발 판매 콘텐츠사업 회사 첫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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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글과컴퓨터(대표 李燦振)는 영화.방송.뉴스에서부터 게임.CD롬 타이틀.인터넷정보에 이르기까지 각종 저작물의 내용을 개발.판매하는 콘텐츠사업에 본격 진출,최근 이 사업을 전담할 별도법인을 국내 처음으로 설립했다.

이 회사는 최근 창업투자회사등의 투자분 포함,자본금 5억원 규모의 콘텐츠사업 전담법인 '한컴네트'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컴네트는 ▶인터넷 콘텐츠서비스및 광고판매▶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세계적인 인터넷 콘텐츠업체인 미국의 씨넷과 아이월드사의 콘텐츠 라이선스사업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한국 정보통신뉴스를 한글(http://magazine.hnc.net)과 영어(http://news.hnc.net)로 서비스하며,인터넷및 세계정보통신 뉴스를 보내는 씨넷과 아이월드 정보를 한글로 번역,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와함께 웹사이트 검색서비스인 심마니(http://simmany.hnc.net)제공은 물론 관련 엔진소프트웨어판매와 광고판매등을 통해 인터넷 콘텐츠사업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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