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휴가철 빈집 돌봐주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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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휴가기간 방범은 구청이 책임집니다' 성동구(구청장 高在得)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가족이 휴가 떠난 집을 대상으로 빈집 돌봐주기를 실시한다.

구는 금호동등 관내 20개 동사무소에 의뢰창구를 개설하고 10일~8월20일사이 관내주민중 휴가를 떠나면서 집봐주기를 의뢰해온 집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순찰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낮에는 동사무소가,야간에는 파출소가 순찰을 돌며 의뢰자가 휴가지에서 전화로 물어올때는 순찰결과도 알려준다.

또 열쇠를 맡길 경우 집 내부를 확인해주며 영.유아 탁아를 요청해오면 관내 옥수 성모어린이집(299-2194)에서 어린이도 맡아 돌봐준다.

문의는 거주지 동사무소에 하면된다.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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