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내 최형우(崔炯佑)고문계 인사들은 1일 시내 모호텔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당의 대통령후보 경선문제를 논의한 결과 오는 10일께 지지후보 결정등 경선에 관한 입장을 최종 마무리하기로 했다.
'온산(溫山:崔고문의 아호)을 생각하는 모임'의 김정수(金正秀)의원과 민주산악회장 황명수(黃明秀)전의원,정동포럼 회장인 송천영(宋千永)전의원등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8명은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이들은 또 宋전의원등 4명으로 대표방문단을 구성했으며 독일에서 뇌졸중 치료를 받고 있는 崔고문을 4일중 방문,경선과 관련해 崔고문계 인사들의 행동통일 문제를 崔고문 또는 崔고문의 가족들과 논의키로 했다.
박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