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슨 미국 하원의원 유해송환 협의 平壤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도쿄.워싱턴=외신종합]빌 리처드슨 미 하원의원이 빌 클린턴대통령의 대리인 자격으로 북한의 4자회담 수용 설득과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26일 평양에 도착했다. 도쿄에서 청취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미 국무부와 국방부 관리들을 대동한 리처드슨 의원이 평양 공항에서 김계관(金桂寬) 외교부 부(副)부장을 비롯한 북한 관리들의 영접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