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양이앤씨 18년간 사용해온 사명 변경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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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향상기인 엠씨스퀘어로 유명한 (주)대양이앤씨(대표 임영현, 코스닥상장기업:033030)가 3월 28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18년간 사용해 왔던 사명을 ‘(주)지오엠씨’로 변경키로 결정하였다.

작년 10월 이 회사 단독대표로 취임했던 임영현 사장은 과거 수익을 내지 못하던 사업들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함께 모든 사업을 수익위주로 변환시킨 바 있다.

이번에 변경된 ‘지오엠씨’는 지오(GEO: 지구라는 뜻)와 엠씨(엠씨스퀘어의 약자)를 합친 합성어이며, 한자로는 志悟(뜻 志, 깨달을 悟), 즉 엠씨스퀘어의 집중력을 통해 뜻의 깨달음에 도움을 주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의 기반이 되는 ‘엠씨스퀘어’를 통해,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인류건강과 행복추구에 공헌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다.

18년 만에 사명을 ‘지오엠씨’로 전격 변경한 임영현 사장은 “엠씨스퀘어와 함께 가장 중요한 사업인 통증치료기기인 페인스톱퍼와 상처치료제 힐라덱스 등 인류건강과 직결되는 사업들의 글로벌화를 위해 ‘엠씨 메디컬’ 등 향후 모든 사업분야에 ‘엠씨’ 브랜드를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주주총회에서는 사명 변경과 함께 경영진 재선임과 공군소장출신으로서 현재 남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임 중인 유영대(57세) 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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