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플>케네디 암살자 오스왈드 딸 역경 소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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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 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범으로 알려져 있는 리하비 오스왈드의 장녀 준 오스왈드 포터(33.사진)가 최근 뉴욕 타임스紙와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 대통령 암살자의 딸로서 겪어야했던 역경을 소개.그녀는 어린시절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고어머니와 자신에게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주었다고.
이 때문에 어머니는 어려운 가정살림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여동생에게 고급옷을 입혀 기죽지 않게 했으며,재혼한 후 성(姓)을바꿔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했으나 고통은 계속되었다고 술회. [外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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