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과세 개선 필요” 62%/73% “신정휴일 조정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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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보처 천명 여론조사
공보처가 여론조사기관인 월드 리서치에 의뢰,지난 15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 결과,전체의 61.9%가 2중과세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으며 30.6%는 현행대로 하는 것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의 66.4%는 2중과세로 인한 연휴로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에 손실을 준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95.4%가 신정보다는 설을 지내고 있으며 2중과세 개선을 위해 휴일을 조정한다면 신정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사람이 73.4%였다.
연휴기간을 줄일 경우 ▲신정 하루 휴일안이 54.3%,▲신정휴일 폐지안이 19.1%로 각각 나타났다.<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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