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배구협회, 김요한·문성민 징계 논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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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배구협회, 김요한.문성민 징계 논의

대한배구협회는 13일 강화위원회와 상벌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대표팀 합숙 훈련 중 무단으로 선수촌을 이탈한 김요한(22.인하대) 선수와 합류를 미루고 있는 문성민(21.경기대) 선수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로 했다. 김요한은 9월 초 아시아선수권 등 3개 대회에 이르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고, 군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12일 태릉선수촌을 벗어났다. 문성민은 부상 치료 등을 이유로 합숙훈련 참가를 거부하고 있다.

프로야구 서머리그 15일 개막

프로야구 출범 이래 처음으로 서머리그가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올해 전체 일정의 18%에 해당하는 팀당 23경기씩 총 92경기가 치러진다.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2011년 세계요트선수권 부산 유치 추진

대한요트협회는 12일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의 부산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요트 세계선수권대회는 11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단과 1000여 척의 배가 출전한다.

롯데 리오스, 웨이버 공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외국인 내야수 에두아르도 리오스를 한국야구위원회에 웨이버 공시 신청했다.

이도권, 헝가리 프로축구리그 진출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고양 국민은행의 공격수 이도권(28)이 12일 헝가리 프로축구 1부리그 우이페스트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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