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소식] 휘닉스파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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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박상민·권인하·녹색지대 등이 무대에 선다. 8월 4일부터 7일까지는 더 리얼 그룹, 리야톤, 엠팩 등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도 공연한다.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호텔 패키지 상품(호텔 1박+2인 조식)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경할 수 있다. 주중 11만2000원, 주말 16만2000원. www.pp.co.kr, 02-508-3400.

■오크밸리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금·토요일 저녁마다 BMK·진주·서인영·란 등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를 마련한다. 홈페이지(www.oakvalley.co.kr)를 통해 2007~2008 심야(오후 10시~익일 오전 3시) 시즌권도 특가 판매한다. 2018년 겨울 올림픽에 다시 도전한다는 의미로 2018장만 선착순 판매한다. 가격은 1장당 2만원.

■한화 설악리조트 설악씨네라마는 17일 영화 ‘왕의 남자’에서 배우 감우성·이준기의 대역을 맡았던 권원태씨의 줄타기 공연을 연다. 바캉스 시즌 동안에는 오후 11시까지 야간 개장. www.seorakcinerama.co.kr, 033-635-7711.

■롯데월드는 재개장 후 첫 여름 축제로 8월 27일까지 리우 삼바 카니발을 연다. 브라질 현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댄서들이 삼바·살사·람바다 등의 정열적인 라틴 댄스를 선보인다. 오후 7시 이후에 입장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경할 수 있다. 문라이트 입장권 7000원, 입장+놀이시설 3종 이용료 1만3000원. 02-411-2000.

■서울랜드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여름축제를 연다. 해적 분장을 한 스턴트맨들이 25m 돛대에서 뛰어내리는 ‘해적 다이빙쇼3’, 교향곡에 맞춰 50m 상공으로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대포분수 쇼’ 등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 www.seoulland.co.kr, 02-50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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