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소식] 밀레니엄 서울힐튼 시즌즈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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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시즌즈는 지중해식 해산물요리 특선을 진행 중이다. 바닷가재 샐러드, 요구르트와 지중해식 콩수프, 오징어 리조토와 새우, 파마산 치즈와 케이퍼 레몬소스의 아귀 요리로 이어지는 코스 메뉴로 값은 9만8000원. 02-317-3060.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27일 오후 7시부터 하모니 볼룸 연회장에서 한여름 밤의 댄스 스포츠 파티를 연다. 전문 댄스팀의 축하 공연과 함께 왈츠·탱고·차차차 등 다양한 춤을 즐길 수 있다. 10여 가지 종류의 스낵 뷔페와 더불어 맥주와 와인을 양껏 마실 수 있다. 참가비 5만원. 02-3430-8686.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아시안 누들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완탕·팟타이·소바·홍콩면 등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면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점심 4만9000원, 저녁 5만3000원. 02-2230-3374.

■와인전문 출판사 와인북스는 보르도 와인 평가서 『로버트 파커의 보르도 와인』(원제 Bordeaux)을 번역 출간했다. 로버트 파커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와인 비평가. 파커는 이 책에서 포도 재배 상황과 수확량, 1961년부터 2001년까지의 빈티지에 대한 개요 등을 소개하고 있다. 7만3000원. 02-549-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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