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최용호씨,'최우수 원자로 조종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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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최용호(사진)고리원자력본부 발전과장이 26일 원자력발전소 안전운영의 최고 영예인 '올해의 최우수 원자로 조종사'에 선정됐다.

崔과장은 1985년부터 고리원자력발전소 운전원으로 근무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전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부는 이날 원자력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공헌한 47명의 우수 원자력 안전요원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과기부는 원자력의 안전성 확보와 원자력발전 종사자의 사기진작 등을 위해 97년부터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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