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AP 총회 개막/북한등 6국 새로 가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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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경=김진국기자】 제48차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ESCAP) 총회가 북경에서 개막돼 1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제47차 총회 의장인 이상옥 외무부장관의 주재로 개막돼 지역경제협력등 회의 의제를 채택하고,첸치천(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을 48차 총회의장으로 선출했다.
회의는 이어 북한등 6개국을 신규정회원국으로 가입시켜 전체회원국의 수는 54개국으로 늘어났다.
이장관은 의장직을 전부장에게 넘겨주며 인사말을 통해 ESCAP가 경제 및 사회발전을 촉진하고 회원국간의 긴밀한 협력을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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