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학자 5명의 몽골기항 보고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권오성·김선풍·김태곤·임동권·정병호씨 등 민속학자 5명의 기항을 곁들인 학술조사보고서. 이들 민속학회 당사 팀은 90년 8월 8일부터 1주일간 외몽골·내몽골 전역을 답사한 뒤 몽골문화를 전문영역별로 쉽고 재미있게 썼다.
제주도의 돌하루방은 동 몽골의 석상과 표정이 비슷해 삼나라의 탐라지배 과정에서 몽골 풍으로 변화됐을 것으로 추정하는 등 한·몽골 문화 및 민속을 비교해 보는데 좋은 단서를 제공해 준다.
중앙일보에 연재됐던 것을 필자별로 재구성했다.<복조리간 2백53쪽·4천 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