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등기이사 최은영씨 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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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한진해운은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고(故) 조수호 회장의 부인인 최은영 양현재단 이사장을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최근 상속받은 조 회장의 지분과 양현재단 보유분 등 한진해운 주식의 9.15%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 그는 부회장 직함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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