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여 국교생 변사체로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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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대전=김현태기자】 2일 오후 5시30분쯤 충남 아산군 인주면 관암리2구 남성콘크리트공장뒤 공사장에서 이동네 김나영양(13·국교6년)과 동생 재동군(12)이 숨져있는 것을 김양의 어머니 권명희씨(39)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양이 범인에 의해 성폭행당한뒤 동생과 함께 살해돼 유기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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