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보호 논의/걸프협력 6개국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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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쿠웨이트 AFP=연합】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및 이집트·시리아 외무장관들은 15일 쿠웨이트시에서 회동,쿠웨이트를 이라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아랍방위군 창설문제와 지역경제 재건문제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8월부터 이라크가 점령했던 쿠웨이트를 미국주도 다국적군이 해방시킨 후 5개월만에 이루어졌는데 주요의제로는 사우디아라비아등 GCC 6개국과 이집트·시리아가 연합방위군 및 아랍국간 원조의 필요성에 대한 지난 3월6일의 「다마스커스선언」에 관련된 문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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