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과 함께 오는 적, 건보료…2000만원 타도 0원 내는 법

  • 카드 발행 일시2024.03.14

머니랩

포트폴리오를 잘 짜고, 투자 실적도 괜찮아 기분 좋은 투자자를 기다리는 마지막 복병이 있다. 바로 ‘세금’과 ‘건강보험료’다.

특히 건강보험료는 매달 내야 하는데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은퇴자라면 회사와 절반씩 부담하다가 전액을 나 홀로 부담해야 하는 지역가입자가 돼 더 큰 부담이다.

하지만 절세 계좌를 활용해 건강보험료를 0원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배당 투자를 완성해줄 절세 계좌부터 절세 상품을 이동근 매니저(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조혜수 세무사(NH투자증권 Tax센터), 이승준 세무사(삼성증권 Tax센터), 이점옥 세무사(신한투자증권) 등 세금 전문가들과 살펴봤다.

월 300만원 배당을 받으면 얼마의 세금과 건보료를 내게 되는지, 배당은 얼마 이하로 유지하는 게 최선인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잘못 투자하면 건보료 폭탄을 맞는다는데 사실인지 투자자들의 핵심 궁금증도 다룬다.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요즘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SCHD’와 ‘JEPI’의 인기가 뜨겁다. 유튜브에는 ‘JEPI 2000주 모으기’ 같은 제목의 영상이 즐비하다. 이 두 상품은 대표적인 미국의 월배당 ETF다. 젊은 투자자들은 파이어족을 꿈꾸며, 중년의 투자자는 노후 준비를 위해 월배당 상품에 관심을 갖는다.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앞다퉈 월배당 상품을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 목적에 따라 월배당 ETF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첫 화에서는‘1억원으로 제2의 월급 만들기’를 알아본다. 2화에서는 노후에 월 300만원을 타기 위한 투자 계획을 세운다. 마지막 3화에서는 월배당의 ‘적’ 세금을 줄일 절세 팁을 다룬다.

📌Point1 건보료와 배당소득세 내면 내 배당금은 얼마?
📌Point2 연금계좌로 투자하면 건보료가 0원 
📌Point3 만능통장 ISA, 건보료 폭탄의 진실
📌Point4 기타 배당 절세 팁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