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 Now] 지방 기업 절반 “인력난”…68%는 “지방소멸 위협 느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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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지방소멸에 대한 위협감.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지방소멸에 대한 위협감.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불균형은.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불균형은.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지방소재 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지방소재 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지역 경쟁력 강화 위한 정부 정책과제는.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지역 경쟁력 강화 위한 정부 정책과제는.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지방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비수도권 소재 기업 513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8.4%가 “지방소멸에 대한 위협을 느낀다”고 답했다. 인구감소에 더해 지역 간 불균형이 커진 탓이다. 실제 응답 기업의 57.9%가 불균형 확대를 우려했다. 또 조사대상 기업 중 50.5%는 ‘인력 확보’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들은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55%)’이 우선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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