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아시아나 '북 영공 통과' 복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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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아시아나항공은 북한 핵실험 이후 미주발 한국행 및 사할린 운항편 등 일부 항공편에 대해 북한 상공을 우회하도록 했다가 이틀 만에 다시 원래 항로로 운항토록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 9일부터 11일 오전까지 이들 항공편에 대해 북한 영공을 통과하는 기존 캄차카 항로 대신 일본으로 우회하는 북태평양 항로를 이용하도록 했으나 11일 오전 10시25분을 기해 캄차카 항로로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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