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교전으로 전사한 박동혁 병장의 기일(忌日)인 4일 아버지 박남준씨(右)가 박 병장이 잠들어 있는 대전 국립현충원 제2사병묘역을 찾아 아들을 회상하고 있다.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호 의무병이던 박 병장은 2002년 6월 29일 서해교전에서 부상자를 치료하다 포탄 파편을 맞아 중상을 입고 치료받던 중 추석을 하루 앞두고 숨졌다.
[대전=연합뉴스]
서해교전으로 전사한 박동혁 병장의 기일(忌日)인 4일 아버지 박남준씨(右)가 박 병장이 잠들어 있는 대전 국립현충원 제2사병묘역을 찾아 아들을 회상하고 있다.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호 의무병이던 박 병장은 2002년 6월 29일 서해교전에서 부상자를 치료하다 포탄 파편을 맞아 중상을 입고 치료받던 중 추석을 하루 앞두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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