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심야버스 7개 노선 16일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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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경기도를 연결하는 광역 심야버스 노선 7개가 추가로 생긴다. 광역 심야버스는 0시 이후 경기도의 차고지를 출발해 새벽에 서울의 목적지를 왕복 운행하는 직행버스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166번(남양주 도곡리~도농리~망우리~청량리.3회)▶2000번(파주 다율리~대화역~연대 앞~서울역.5회)▶631번(김포 대명포구~양촌리~당산역~서울시청.4회)▶1002번(김포 백석동~검단~풍무동~송정역~서울시청.5회)▶6900번(용인 상현~수지~삼성역~잠실역.2회)▶9301번(하남 공영~신장동~신설동~광화문.13회)▶1117번(용인 한국외대~광주~성남~강변역.1회)이다. 이들 버스 노선은 9~15일 시범 운행한 뒤 16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1500원이며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100원 할인된다.

수원=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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