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피어싱, '개성 vs 혐오감'

중앙일보

입력

독특한 피어싱을 한 사람의 모습이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사진 속 화제의 주인공은 얼굴 전체에 피어싱을 한 상태. 눈썹과 턱, 목에는 독특한 문신을 그려 넣었다. 또 귀에도 커다란 피어싱을 했다.

특히 코의 피어싱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피어싱으로 인해 원래 코의 모양이 변형된 모습.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 사진은 인기 이미지로 검색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개성을 나타내는 패션 용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피어싱.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개성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다는 것도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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