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강의 '뜨거운 1시간'

중앙일보

입력

중앙일보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마련하는 아빠사랑 캠페인이 지난 22일 쌍용대치 1,2차 아파트와 우성대치 1차아파트를 찾았다.

단지안 공원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행사 시작 30여분전인 오후 4시30분부터 아파트 주민이 모이기 시작해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마련한 50여개의 의자가 금세 꽉 찰 정도로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 면면도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온 30대 주부에서부터 60대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절세 및 양도·증여·상속의 합법적 전략과 재테크에 대한 강의와 상담.

김정엽(중앙일보 프리미엄 재테크 대표강사)씨는 이날 1시간여 강의에서 부동산 시장 및 세제 전망, 1가구 다주택 보유자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 증여·상속 전략의 필요성, 주식·금융시장을 중심으로 한 자산시장의 전망, 자산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씨 및 이현웅·김종현 강사 등 3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상담시간은 종합부동산세와 합법적 상속·증여세 절세전략 등에 대해 문의가 쇄도, 당초 예정됐던 30분을 훨씬 초과하는 등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됐다.

주민 김현진(43·여)씨는 "그동안 종부세와 1가구 2주택과 관련된 세금에 관심이 많았는데 강의를 듣고 개인상담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런 자리가 또 마련된다면 재테크에 대해 깊이있게 다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참가자들에게 중앙일보 프리미엄 섹션과 중앙M&B 발간 도서및 잡지를 무료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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