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새누리 신문」부활절 기해 창간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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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기독교주간지 「새누리신문」(가칭)이 4월15일부활절을 기해 창간된다.
기독교계는 지난해 10월 기독교의 새로운 애큐메니컬 정론지를 만들기 위해 18명의 기독교인사들이「기독교 새신문창간 발의 준비실무위원회」(위원장 김관석목사)를 구성, 작업을 해 왔다.
준비실무위원회에는 이정학(예장 통합측 목사)·이우정 (여성단체연합회장)·오충일 (반핵 반공해평화운동연구소장)등이 부위원장으로, 전NCC인권위 사무국장 김동환목사가 서기로 참여하는 등 기독교 진보계열이 주류.
23일 서울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창간대회를 갖고 3월중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으로 자본금은 주식 10만주를 발행, 5억원으로 한다.
교회일치와 경신, 사회개혁을 위한 기독교활동 중심보도, 사회문제 심층분석, 국제 기독교조직·체 계활용등이 편집 방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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