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로 구 덕수 중학교 자리|백화점 등 건물 신축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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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청계로 평화 시장 옆 옛 덕수 중학교 자리가 도시 계획상 학교 시설에서 해제돼 대규모 백화점 또는 대형 업무용 건물이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서울 시교위 소유로 4천3백16평인 이 땅은 시교위가 곧 공매할 예정이어서 상당수의 기업들이 백화점 등 상업 시설 또는 업무용 대형 빌딩 신축 부지로 매입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땅은 평당 l천만원을 호가, 전체 가격은 4백31억6천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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