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소재 판매를 확대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에 나섰다. GS칼텍스는 10일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친환경 제품인 ‘2,3-부탄다이올’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해 ‘2,3-부탄다이올’의 화장품 원료 브랜드인 ‘그린다이올(GreenDiol)’ 상표권을 등록했다. 현재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의 국내 화장품 업체에 납품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