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캘리포니아 음식 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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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캘리포니아는 끝없는 대지, 맑은 바다가 만들어내는 풍부한 농산물과 해산물로 다양한 요리가 발달한 곳이다. 또 할리우드와 베벌리 힐스 등에 세계적인 유명 스타와 패션 리더가 몰려있다.

이에 따라 음식 분야에서도 유행을 선도하는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 퓨전 요리가 시작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특히 유기농 야채와 해산물, 치즈 등을 주재료로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역삼동에 있는 리츠칼튼호텔 양식당 세자르 그릴은 오는 18~27일 '캘리포니아 음식 축제'를 벌인다. 미슐렝 3스타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현지인 주방장이 특별 초빙돼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음식 트렌드를 맛으로 보여준다. 일품 요리는 1만~4만8천원, 세트 메뉴는 3만9천원부터. 02-3451-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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