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정관장배 세계선수권 한국 여기사 4명 8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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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시작된 2회정관장배 세계여자선수권대회서 한국은 우승후보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을 필두로 박지은4단, 윤영선3단, 이영신3단등 4명이 대거 8강에 올랐고 김수진초단은 탈락했다. 특히 이영신 초단은 중국최강자 장쉔(張璇)8단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한국 여기사들은 9, 10일 치러지는 8강전에서 나선다. 대진은 ▶ 루이9단-아오키 기쿠요(靑木喜久代.일본)8단 ▶ 박지은4단-장카이신(張凱馨.대만)초단 ▶ 윤영선3단-멍자오위(孟昭玉.중국)6단 ▶ 이영신3단-화세밍(華學明.중국)8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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