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그라모폰·에코 음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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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장한나(20)씨가 '2003 그라모폰 음반상'과 '독일 에코 클래식 음반상'에서 협주곡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수상 음반은 안토니오 파파노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와 녹음해 EMI 레이블로 출시된 '프로코피예프 협주곡'.

그라모폰 음반상은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평론가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12일 런던 바비칸홀에서 열린다. 에코 음반상은 올해 창립 1백주년을 맞는 독일음반협회가 제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음악상으로 오는 26일 독일 도르트문트 콘서트홀에서 ZDF-TV가 생중계하는 가운데 시상식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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