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동·서해선 철도연결 현지조사 내달 착수…유엔사와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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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28일 올해 안에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착공식을 열기로 합의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 따라 유엔사와 현지조사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이 같은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동·서해선 철도와 도로 착공식을 평양선언에서 연내에 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연내 착공식을 하기 위해서는 10월 중으로 현지조사가 착수돼야 한다”며 “현지공동조사와 관련해 유엔사와 협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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