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6일 지난73년10월19일 당시 중앙정보 부에서 조사받던 중 자살한 것으로 발표된 최종길교수(당시 서울대법대)는 자살한 것이 아니라 고문치사 한 의혹이 짙다고 주장하고 검찰에 진상규명을 요청하는 성명을 냈다.
사제단은 최교수가 자살하지 않았다는 심증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이유로 ▲사체를 미망인·변호인등에 공개하지 않은 것 ▲투신현장을 공개하지 못한 것 등을 들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6일 지난73년10월19일 당시 중앙정보 부에서 조사받던 중 자살한 것으로 발표된 최종길교수(당시 서울대법대)는 자살한 것이 아니라 고문치사 한 의혹이 짙다고 주장하고 검찰에 진상규명을 요청하는 성명을 냈다.
사제단은 최교수가 자살하지 않았다는 심증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이유로 ▲사체를 미망인·변호인등에 공개하지 않은 것 ▲투신현장을 공개하지 못한 것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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