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내화전선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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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금까지 유럽·일본 등에서만 생산되던 무공해 내화전선이 연합전선(대표 이병길)에 의해 국산화에 성공.
이 제품은 화재 시 유독가스 발생이 전혀 없는 첨단제품으로 연합전선은 이미 금년 상반기 중에 인도 및 태국 등지에 5백30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다는 것.
이 제품의 개발을 위해 수년 전부터 노르웨이의 에브노르스크 카벨사와 일본 미쓰비시사 등과 기술제휴를 맺어온 연합전선은 수요가 늘 것에 대비, 제2공장 신축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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