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반동」용어 뜻 추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정당은 국회행정 위에 대비하여 오홍근 부장 테러사건과 김용갑 장관의 발언을 분리시켜 테러는 강하게 비판을 하되 김 장관 발언은 적극 옹호한다는 방침을 세워 회의자료를 준비.
김길홍 의원은『야당이 자신들의 정치 목적을 위해 좌경세력을 비호했던 사례들을 폭로하고 우리 사회각처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좌파의 실체를 공개한다는 방침아래 자료를 완벽하게 준비했다』면서 특히『야당 총재가 사용한 극우반동 세력 등의 용어는 좌익이 우익을 비난할 때만 쓰는 용어라는 점을 중시해 추궁할 방침』이라고 소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