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균형우호 유지 일 사회당 보고서 채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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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최철주 특파원】폐쇄적인 대한정책을 시정하기 위해 논의를 거듭해 온 일본 사회당의「한국과의 우호·교류에 관한 프로젝트」(팀장 소야명 부위원장)는 24일『한반도에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있다는 현실 의식을 바탕으로 남-북한 양국과 균형 있는 우호관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중간보고서를 정식으로 채택, 발표했다.
이 보고서의 내용을 정식으로 확정지어「도이」위원장의 방한분위기가 조성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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