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인사설로 술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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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최열곤 교육감 구속을「문교사상 최대의 치욕사건」으로 받아들인 문교부는 지위해제-징계위 회부 등 뒤늦게 후속조치를 취하느라 분주.
문교부는 한술 더 떠 최 교육감을 사표처리하지 않고, 교육공무원 징계령이 생긴 뒤 처음으로 총·학장 및 교육감 징계위원회 (위원장 문교부장관, 위원 6개 부처 차관) 를 열어 파면키로 결정.
한편 문교부직원들 사이에는 서울시교육감 후임에 전문직 발탁을 기정사실로 보고, 일반직 임용이 예상되는 서울시 부교육감 자리와 공석인 중앙교육평가원장에 대한 인사설이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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