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주년 광복절경축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제43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10시 충남 천원군 목천면 독립기념관에서 노태우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 윤길중 민정당 대표·김대중 평민당·김영삼 민주당 총재 등 정당대표, 광복회회원 등 각계인사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광복절 경축식이 서울이외의 지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정부가 국경일 행사를 역사의 현장에서 갖기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날 경축식이 끝난 뒤 독립기념관 광장에서는 국악연주·농악·탈춤 등 경축공연이 베풀어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